구혜선은 9월 9일 오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된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외롭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댁에 봉사자가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고 집안일을 도와드린 뒤, 해당 시간을 ‘돌봄포인트(1시간 1포인트)’로 적립해 이를 제3자에게 기부하거나 훗날 본인 혹은 가족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현재 17개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 시행 지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구혜선은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국가에서 제공하는 공공돌봄서비스만으로 부족한 부분을 우리 스스로 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이 돌봄 활동에 나서도록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