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에 출전 중인 박성현은 9일 오후 대회장에서 1억원을 기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현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연배 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박성현은 지난해 12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2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1억원의 기부금을 쾌척했다.
박성현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느낄 수 있는 쓸쓸한 마음을 위로하고 모두에게 더욱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를 결정했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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