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요양원 내 와상 환자를 제외한 휠체어와 보행기로 거동이 가능한 환자들과 24시간 3교대 근무로 허리통증과 피곤도를 호소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진행됐다.
또 어르신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송편 만들기 행사도 있었다. 봉사자들이 거동이 가능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직접 송편을 빚고 찜통에 찌어 시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음 달에는 '어르신 건강을 위한 가을 운동회 & 가을 음악회' 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아마추어 색소폰 연주자, 트로트 가수, 어린이 율동팀, 국악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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