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동생인 반기호 씨가 부회장으로 재직한다는 이유 때문에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됐다. 그러나 반기호 씨가 부회장직을 사임하면서, 전날 하한가로 장을 마감한 데 이어 이날도 하한가를 기록한 것이다.
반면 반 총장의 외조카가 대표이사로 있는 지엔코는 이날까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보성파워텍은 "반 부회장이 지난 7일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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