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출신으로 걸그룹 올망졸망의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강시현은 하반기 JTBC 최고의 기대작 드라마 ‘판타스틱’ OST Part.2 가창자로 발탁됐다. 그는 최근 매력적인 목소리로 ‘오늘 같은 날’ 녹음을 마쳤다. ‘오늘 같은 날’은 세련된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밝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다.
특히 박세준 음악감독과 작곡가 이유진, 한준 콤비가 ‘하이드 지킬 나’, ‘냄새를 보는 소녀’, ‘라스트’ OST에 이어 다시한번 의기투합해 곡 완성도를 배가시켰다. 또한 일상의 설렘과 두근거림이 강시현의 목소리와 조화를 이루며 드라마의 재미와 감동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시현은 “걸그룹으로 데뷔하기 전에 인기 드라마 ‘판타스틱’을 통해 솔로곡을 발표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며 “어린 시절부터 드라마에 등장하는 OST를 들으며 언제쯤 OST를 부를지 생각하며 가수를 꿈 꿔 왔는데 그 꿈을 이루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걸그룹 올망졸망의 큐티 보컬 강시현의 ‘오늘 같은 날’은 10일 0시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음원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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