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타코리아, 국내 첫 펄러비즈 전문 강사 세미나 성료

[사진제공=벤타코리아]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미국 유명 놀이학습교구 펄러비즈의 공식 수입 판매원인 벤타코리아는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펄러비즈의 공인 인증 전문 강사인 PBI(Perler Beads Instructor)를 배출하는 펄러비즈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일 진행된 펄러비즈 세미나는 국내 비즈 시장의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펄러비즈의 국내 활성화 및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미국 펄러비즈와 한국 벤타코리아가 공동으로 기획해 국내 최초로 개최된 펄러비즈 전문 세미나다. 교육을 위해 미국 펄러비즈의 개발 담당 부사장이 방한하여 펄러비즈 제품 개발 배경 및 펄러비즈의 우수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세미나를 수료한 참가자는 펄러비즈 전문 강사 자격을 인증 받아, 수강생을 모집해 수업을 진행하고 미국 펄러비즈가 인정하는 정식 PBI(Perler Beads Instructor) 인증서를 수강생에게 발급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다.

벤타코리아는 미국 펄러비즈와 함께 오랜 기간 걸쳐 준비한 총 4단계의 체계적인 펄러비즈 커리큘럼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으며,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집중력을 키워줄 수 있는 키즈 프로그램도 개발이 진행 중이다. 펄러비즈의 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