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휴대폰 보험서비스 ‘KT 폰 안심케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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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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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델이 ‘KT 폰 안심케어’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사진= KT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KT는 고객의 휴대폰 분실 및 파손 시 보장 혜택에 집중한 ‘KT 폰 안심케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KT 폰 안심케어’는 기존 보험 부가서비스 상품인 ‘올레 폰 안심플랜’ 상품을 개편한 서비스로, 휴대폰 분실과 파손시 보상혜택에 중점을 둔 상품이다. 특히 월 이용료를 기존 상품 대비 최대 2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했다.

월 이용료와 기타 조건 등에 따라 △스페셜 △베이직 △파손 △일반 총 4가지 상품으로 가입할 수 있다. ‘스페셜’ 유형의 경우 기존 실 납부금이 매달 5720원이었으나, 새로운 ‘KT 폰 안심케어’는 매달 4600원으로 더 낮아졌다. 통신사 동급 유사 서비스와 비교해도 가격이 가장 저렴해 가성비로 고객 만족을 끌어낼 계획이다.

김영호 KT 영업본부장은 “KT 폰 안심케어는 고객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고객 입장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좋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 폰 안심케어는 전국 KT 매장 및 올레닷컴에서 가입이 가능하고, KT 휴대폰에 가입한 후 한달 이내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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