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윤재길 부시장, 추석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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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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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윤재길 청주부시장이 초정두리요양원을 방문해 시민들이 모아준 성금으로 백미 등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윤재길 청주부시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9일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다문화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위문활동을 전개했다.


내수읍 소재 초정두리요양원을 방문한 윤재길 부시장은 청주 시민들이 정성으로 모아준 성금으로 마련한 물티슈와 백미 등을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건강하게 지내시길 부탁했으며, 어르신들을 극진히 돌보고 있는 시설종사자와 요양보호사들의 수고에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내수읍에 3대, 여섯 식구가 함께 생활하는 다문화 가정을 방문하여 사회적 편견, 문화적 차이, 심리적 소외감 등 다문화 가정의 제반 갈등 요인과 적은 소득으로 여섯 식구가 생활하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다문화 가정에 위로와 격려를 했다.

윤재길 청주부시장은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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