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아베 日총리와 "北핵실험 협력" 통화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9일 저녁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해 통화를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양국 정상은 북한의 핵실험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도발이라고 결론짓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통한 조치 등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라오스 순방에서 조기 귀국한 후 저녁 9시5분부터 황교안 국무총리와 외교·국방·통일부 장관, 합참의장, 국가안보실장,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북한 핵실험 상황을 논의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