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나 혼자 산다' 슬리피가 실검 1위를 자축했다.
10일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호!!!"라는 글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 캡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슬리피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와있다.
지난달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슬리피의 독립을 도왔던 이국주는 슬리피의 집을 직접 방문했다.
특히 슬리피는 "나는 마음이 있는데 너무 철벽을 쳐서 난감하다"며 이국주를 향한 마음을 드러낸 반면, 이국주는 "부탁하지 않아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앞으로도 잘 살 수 있게 도와줘야 된다"며 오빠동생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슬리피가 반려견을 다른 여자에게 맡기는 모습을 본 이국주는 "다른 여자랑 대화하니까 좀 질투 난다. 모르는 여자랑 그러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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