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가 10일 서울 강남 본사 신사옥에서 취업준비생 초청 대규모 잡페어(채용박람회)를 진행했다.
현대글로비스가 처음 진행한 잡페어는 △채용 특강 △사업본부 PR △선배사원 멘토링 △채용 TALK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물류영업·운영, 해운물류, CKD, 트레이딩, 경영지원 등의 분야의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서류접수를 채용 홈페이지에서 실시하고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인적성 검사와 실무 면접, 임원 면접을 거치게 된다. 최종 신입사원 합격자 발표는 12월이며, 입사는 내년 1월이다.
현대글로비스의 인재상은 △글로벌 마인드와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 △진취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 △고객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인재 △열린 마음으로 소통과 협력에 힘쓰는 인재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인재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등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물류·유통·해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취업준비생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업의 비전과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릴 기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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