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리오엘리는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威海)시 국제전시회장에서 열린 ‘2016 웨이하이 문화창의산업교류회’에 참가해 한국 홈쇼핑에서 300만개가 팔린 미백크림, 영양크림 등을 소개하며 중국 산둥성 시장 진출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철 리오엘리 이사는 “리오엘리는 올해 43개 품목의 위생허가를 받아 상하이, 베이징 등의 시장에서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산둥성 시장 공략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산둥성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웨이하이시 인민정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 문화, 관광, 영상, 완구, 애니메이션, 패션의류, 한류, 공예품 등 100여개 업체(전체 400개)가 참가해 120개 부스(전체 800개)를 전시하며 한국의 문화창의 관련산업을 소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