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웹툰 플랫폼 투믹스(대표 김성인)가 한국예술원 웹툰과와 함께 신인 웹툰작가 양성에 나섰다.
투믹스는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경기대로 한국예술원 본관에서 한국예술원 웹툰과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1월 청강문화산업대 만화콘텐츠스쿨과의 협약에 이은 두 번째 산학협력이다.
투믹스는 한국예술원 웹툰과 재학생·졸업생들의 현장실습 지원, 인턴 협력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국예술원 웹툰과는 '수사9단' '후유증' 의 김선권 등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웹툰작가들이 교수진으로 있는 곳으로, 포털·유료 플랫폼에서 활약 중인 많은 웹툰 작가들을 배출했다.
지난해 5월 서비스를 시작한 투믹스는 현재 600여 개 이상의 작품을 연재하고 있으며, 200여 개의 출판만화도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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