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경비안전의 날 기념식[사진제공=보령해경]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지난 9일 제 63주년 해양경비안전의 날을 맞아 보령 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직원 및 의경, 초청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경비안전의날 기념식을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폭풍이 몰아쳐도 국민이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달라진 각오로 해양안전을 확립 하겠다는 취지로 개최됐다.
또한 해양안전과 해양주권수호에 공이 큰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해양오염방제 사진 전시 등으로 진행했다.
해경은 1953년 부산에 본부를 둔 해양경찰대 창설로 시작하여 올해 설립 63주년을 맞았으며, 해양경비안전의 날은 배타적 경제수역법 시행일인 1996년 9월 10일을 기념하는 법정기념일이다.
보령해경은 “앞으로도 국민이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는 각오로 해양안전을 확립하기 위해 열심히 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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