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범죄 취약지역 합동순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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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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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가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앞둔 8일 범계 로데오거리, 평촌중앙공원 등 범죄취약지역을 합동순찰하며 ‘범죄없는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의 자위방범 의식을 높이고, 범죄 심리를 사전에 제압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심야에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평촌중앙공원과 범계 로데오거리 일대데 대한 방범순찰에 이어 “빈집털이 예방”, “여성안심치안”, “4대악 근절”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전단을도 배포 했다.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해 9월부터 17개동 자율방범대 모두가 동참, 주택가 우범지역, 학교, 공원 주변, 유흥업소 주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매 분기 ‘범죄없는 날’ 캠페인 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한편 노 서장은 “동안경찰도 4대 사회악 등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로부터 평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협력단체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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