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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북핵관련 비상대비 태세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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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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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북한의 5차 핵실험으로 남북간 군사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지난 10일 경기파주시 송유면 부시장은 민방위 대피시설과 경보시설을 둘러보고 북한의 추가 도발 등 유사 시 주민보호를 위한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시는 북한의 5차 핵실험 강행 후 민방위 동원태세를 확립하고 민방위 정부지원 대피시설 13곳과 민방위 경보시설 19곳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등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왔다.

송유면 부시장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 등 안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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