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김선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인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지난 10일 안철수 의원실을 찾아 공개토론 요청서를 전달했다.
이날 방문을 포함해 창조경제혁신센터장들은 안철수 의원의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가 공인 동물원’ 발언 논란과 관련, 안 의원의 사실 설명과 해명을 듣기 위해 4차례나 방문했으나 면담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에 창조경제혁신센터장들은 안철수 의원에게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교환하는 공개토론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이날 안 의원실을 찾은 센터장들은 "토론 일자로는 9월 21일을 제시했으며, 안 의원의 의사에 따 라 일정 및 장소는 변경 가능하고, 안 의원의 성의 있고 책임 있는 답변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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