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유니콘 [사진=카툰블루컴퍼니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유니콘이 추석 인사를 건넸다.
최근 걸그룹 유니콘은 아주경제 독자들을 위해 추석 인사를 보내왔다.
유니콘은 “민족 대명절 추석이 돌아왔습니다. 저희가 데뷔하고 두 번째로 맞이하는 추석인데요~ 아쉽게도 저희는 이번에 해외 일정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없게 됐어요”라며 아쉬운 표정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여러분들이 저희 대신 송편도 많이 많이 드시구요. 보름달 보면서 빈 소원도 꼭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라며 깜찍한 인사를 전했다.
걸그룹 유니콘은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도쿄를 중심으로 약 2주간 일본 도쿄에서 첫 단독 미니 콘서트를 갖는다.
유니콘은 이번 일본 공연을 통해 해외 팬들과 가까이 만나 직접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나는 걸그룹이다’라는 웹트콤으로 독특하게 데뷔 신고식을 치운 걸그룹 유니콘은 이후 지난 7월 28일 두 번째 미니앨범 ‘유니콘 플러스 더 브랜드 뉴 라벨(Unicorn Plus-The Brand New Label)’로 컴백해 타이틀곡 ‘블링크 블링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걸그룹 유니콘 자필 사인]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