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6회’김영애,구재이에 조윤희 일자리 부탁“공장 자리 알아보면 되겠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9-11 20: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6회[사진 출처: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6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1일 방송된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6회에선 최곡지(김영애 분)가 민효주(구재이 분)에게 나연실(조윤희 분) 일자리를 부탁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선 미사어패럴 직원들이 회사 로비에 이동진(이동건 분)의 대표이사 복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회사 로비에 붙였다.

이동진은 고은숙(박준금 분)과 민효상(박은석 분)에게 “주식 매수 청구권 고가로 약속했지? 회사 자금 유용은 명백한 범죄야”라고 소리쳤다.

이동진은 “며칠 시간 줄테니 잘 생각해”라고 말했다. 이동진의 친구로 보이는 한 남자가 이동진에게 “조만간 너의 장모와 처남이 두 손 들고 나올거야”라고 말했다.

이동진은 “남자에게 양복은 어떤 의미일까?”라며 “폐업을 앞두고 죽음을 앞둔 어르신이 아버지에게 양복을 주문했어. 평생을 막노동만 하시다 사신 분이신데 마지막 갈 때 만큼은 최고 양복을 입고 당당하게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좋아하셨어”라고 말했다.

나연실은 최곡지에게 “편찮으시다고 해서 왔어요”라고 말했다. 최곡지는 “우리 때문에 너만 일자리 잃고 이 노릇을 어떡하냐?”고 말했다.

나연실은 “직장이야 또 구하면 되죠”라고 말했다. 이 때 민효주)가 왔다. 민효주는 최곡지에게 “시댁 식구 보고 싶어서 왔어요. 그 이도 오라고 했어요”라고 말했다.

최곡지는 나연실에게 식사 준비를 부탁했다. 최곡지는 민효주에게 “아가. 우리 연실이 일자리 좀 어떻게 안 되겠냐?”라며 “너의 시어머니가 이 아이 보장한다. 마음씨 좋지. 솜씨 좋지”라고 말했다.

민효주는 나연실에게 “대학은 나왔어요?”라고 물었다. 나연실은 “고등학교만 나왔어요”라고 말했다.

민효주는 “공장 자리 알아보면 되겠네”라고 말했다.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