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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고양어린이박물관(덕양구 화중로26)은 지하철 3호선 화정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4년 5월 공사 착공에 들어가 총 2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8,492㎡ 규모로 건립됐다.
개관 이전부터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어린이들의 참여 아래 성공적인 개관행사를 열었으며 본격적인 교육 및 전시 운영에 돌입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올해 여름방학에는 체험과 더불어 상호작용이 가능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약 1만5천명이 참여했으며 특별 세부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92%가 상당히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oyangcm/)을 통해 ‘고양어린이박물관 어디까지 가봤니?’, ‘세계 속 어린이박물관 이야기’, ‘삼행시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어린이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경기북부 최초이자 최대 규모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나날이 거듭나고 있으며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어린이 문화체험·교육 기관으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추구하는 다양한 발전방향은 우리나라 어린이박물관이 나아가야할 새로운 지표를 제시하고 있으며 미래의 가능성이 되고 있어 앞으로의 운영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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