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잠재적 능력 발산의 장, 푸른청소년문화제 개최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다음달 21일 일산서구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 고양시 주최,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고양파주지역연합회, 고양YMCA 운영법인 토당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제13회 푸른청소년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푸른청소년문화제는 고양·파주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법과 질서의 확립과 배려와 존중, 청소년들이 생각하고 상상하는 자신의 잠재적 욕구와 능력을 건전하게 발산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문화제는 그림·글짓기 부문, 보컬(밴드·노래·랩)·퍼포먼스(스트릿 댄스, 방송댄스, B-Boy, 치어리딩) 부문으로 나뉘어 본선 및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글짓기 부문은 법무부 법사랑위원 고양파주지역 연합회에서, 보컬·퍼포먼스 부문은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팀에서 오는 27일까지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토당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kycymc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법사랑위원 고양파주지역 연합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소질과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잠재력을 계발해 자아실현에 다가가며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배우는 중요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을 위한 대표적 행사로 푸른청소년문화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