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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16년 3차 이달의 우수게임 발표…‘로한 오리진’ ‘스톤에이지’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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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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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로한 오리진’ ‘스톤에이지’ ‘이야기톡’ 등 이달의 우수게임 명단이 공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 3차 이달의 우수게임을 12일 발표했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게임 창작을 활성화하고 제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시상으로서 올해에는 일반게임(온라인·컴퓨터·아케이드·콘솔·보드게임), 오픈마켓게임(모바일·소셜네트워크게임), 착한게임(기능성게임 포함), 인디게임 등 4개 부문에 걸쳐 선정됐다.

일반게임 부문 우수게임으로 선정된 ‘로한 오리진’은 2006년 출시 이후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로한’의 지적재산권을 재구성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이 게임은 7개의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하며 즐기는 게임으로서 길드 전쟁과 태세 변환 시스템 등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우고 있다. 

오픈마켓게임 부문에 선정된 넷마블엔투의 ‘스톤 에이지’ 역시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전 세계 2억 명이 즐긴 온라인 게임 ‘스톤에이지’의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게임만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인디게임 부문에서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개성 있는 세계관을 지닌 지적재산권으로의 성장을 꿈꾸는 키위웍스의 ‘마녀의 샘 2’가 선정됐다. ‘마녀의 샘 2’는 최근 오픈마켓 게임 시장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싱글 육성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착한게임 부문에 선정된 와이스토리의 ‘이야기톡’은 릴레이 형식으로 이야기를 함께 만들며 즐기는 스토리텔링 보드게임이다. 게임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협동력 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 업체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함께 ‘2016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 자격이 자동으로 주어진다. 이 밖에도 문체부가 주최하는 게임 전시회와 투자 유치 설명회 참가, 게임 홍보영상 제작 지원, 게임 전문매체 및 커뮤니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홍보 기회가 제공된다.

‘이달의 우수게임’에 응모를 원하는 게임 제작사와 배급사는 공식 누리집(bestgame.kocca.kr)에 등록한 후, 응모 신청서와 함께 심사 자료를 오프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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