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는 지난 7월부터 영어전문공부방 ‘잉글리시 버디’의 사업설명회를 별도로 진행하며, 영어공부방 사업을 확대해 왔다.
2009년에 출시된 잉글리시 버디는 초기엔 푸르넷 영어로 인식되며 푸르넷 공부방에서 함께 서비스됐다. 하지만 최근엔 잉글리시 버디 영어전문 공부방으로 개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용영어 실력과 영어 학습능력을 함께 향상시키는 잉글리시 버디 공부방의 핵심은 맥밀란·옥스포드 원서와 이를 바탕으로 한 학습지, 영어전문교사, 이지웹사이트가 조화를 이룬 4단계 학습시스템이다.
영어권 나라 아이들이 읽는 맥밀란, 옥스포드 동화 원서를 읽고, 원어민 강사의 동영상 강의를 들으며, 영어환경에 최적화된 온라인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있게 공부하고, 동시에 공부방 교사의 학습지도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어, 균형 잡힌 영어 학습을 통해 유학을 가지 않아도, 본토의 영어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잉글리시 버디 공부방의 장점이다.
금성출판사는 매년 ‘잉글리시 버디 영어 말하기대회’와 ‘잉글리시 버디 영어 독서감상문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독려하고 있다.
김성훈 금성출판사 부사장은 “잉글리시 버디의 우수한 학습 시스템을 널리 알려서, 잉글리시 버디를 대한민국 대표 영어 교육 브랜드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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