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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2017 수능 1만8743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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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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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년 대비 688명(재학생 563명, 졸업생 76명, 검정고시 49명) 감소

  • - 남학생 9453명(50.4%), 여학생 9290명(49.6%) 응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11월 17일 시행하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충남에서 총 1만8743명이 응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만9431명이 응시했던 것에 비해 재학생은 563명, 졸업생 76명,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 49명 등 총 688명이 감소했다.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성별로는 전년도 대비 남학생이 270명 감소한 9453명(50.4%), 여학생은 418명이 감소한 9290명(49.6%)이다.

  지원자별로 살펴보면, 재학생은 1만5963명(85.2%), 졸업생은 2375명(12.7%),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405명(2.1%)이다.

 시험지구별로 증감현황을 살펴보면 배방고와 충남삼성고에서 첫 수능 응시생을 배출하는 아산시험지구가 263명 증가한 반면 천안시험지구는 503명으로 가장 많은 감소를 보였으며, 서산시험지구 163명, 홍성시험지구 99명, 공주, 논산 시험지구 각 78명, 보령시험지구 30명 순으로 감소했다.

 영역별로는 전체 지원자 중 국어영역은 1만8577명(99.1%), 수학영역은 1만7271명(92.1%), 영어영역은 1만8309명(97.7%), 한국사영역은 1만8743명(100%), 탐구영역은 1만7807명(95.0%),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3544명(18.9%)이 선택했다.

  수학 영역 지원자 중 ‘가’형 선택자는 5466명(31.6%)이고 ‘나’형 선택자는 1만1805명(68.4%)으로 나타났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일은 오는 11월 17일이며, 수험생 예비소집은 11월 16일 오전 10시로 수험생은 반드시 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교부받고 수험생 유의사항을 교육받아야 한다.

 한편 충남도교육청에서는 도내 14개 시·군 전 지역에 시험장을 설치해 시험 당일 원거리 시험장으로 이동해야 하는 수험생의 불편을 덜어줄 계획이다.

 학교정책과 윤주역 과장은 “모든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학교 선정과 수험생 배치, 시험장학교 방송시설 점검과 전기 및 소방 안전 검사 등 수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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