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주지훈 “‘아수라’ 보고나면 술 한잔 떠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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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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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이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아수라'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주지훈이 영화 ‘아수라’를 정의했다.

9월 1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제작 ㈜사나이픽처스·제공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김성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이 참석해 입담을 펼쳤다.

영화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다.

이날 주지훈은 “어떤 영화를 보고나면 친구가 보고 싶어지거나, 소주가 생각나거나…. 저는 흡연자니까 담배가 생각나곤 하는데 그러면 ‘아, 이 영화 잘 봤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아수라’를 보고 나면 그런 느낌이 들 것 같다. 스산한 가을, ‘아수라’를 보고 그런 기분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수라’는 9월 2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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