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10월 분양

총 2400가구 규모…전용 85㎡이하 물량 90% 이상 중소형 대단지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자료=포스코건설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오는 10월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를 분양한다. 총 2400가구 중 90% 이상이 85㎡(이하 전용면적 기준) 이하로 구성된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8개동 2400가구 규모로 동탄생활권 내 최대 규모 브랜드 단지다. 타입별로는 △61㎡A 501세대 △61㎡B 303세대 △74㎡ 752세대 △84㎡A 505세대 △84㎡B 113세대 △101㎡ 226가구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동탄신도시와 맞닿아 있는 동탄생활권으로 동탄신도시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실제 단지 인근에 위치한 홈플러스, CGV, 센터포인트몰 등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최근 메타폴리스 2단계 개발사업 재개로 현대백화점 입점 등이 계획됐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교통 여건으로는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과 봉담~동탄 고속도로 북오산IC가 인접해 있으며, 용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따라서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 동탄테크노밸리, 화성일반산업단지의 직주근접 단지이기도 하다.

특히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동탄생활권 내 희소가치 높은 소형 타입(61㎡, 74㎡) 1556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동간거리를 최대 96m로 배치해 개방감도 우수하다. 가구 내부는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으며 일부 최상층은 다락방과 테라스로 설계됐다.

또한 건폐율을 12.5%로 실개울정원과 대형 잔디마당, 테마정원, 커뮤니티 테마가로, 텃밭 등 더샵만의 특화조경을 적용했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오는 10월 분양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15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