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별세' 오상훈 감독, 12년전 신인감독상 수상…'위대한 유산'으로 이름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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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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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대한 유산 스틸컷]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오상훈 감독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자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67년생인 오상훈 감독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롤 졸업하고, 단편 영화 '뒤로가는 시계'로 데뷔했다. 이후 '총잡이(1995)' '본투킬(1996)' '위대한 유산(2003)' '파송송 계란탁(2005)'으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04년 '27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오상훈 감독은 신인감독상을 받기도 했다. 

최근 오상훈 감독은 영화 '그린자켓'의 메가폰을 잡으려했으나, 이견차로 하차했다.

12일 영화계에 따르면 오상훈 감독은 지난 11일 밤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오전 11시, 장지는 서울 원지동 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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