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9/12/20160912102917109141.jpg)
▲12일 이승훈 청주시장이 시민들의 출토근 불편을 격는 오창 사거리와 창리사거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이승훈 청주시장은 12일 만성지정체로 시민 출퇴근 불편을 겪는 오창사거리와 창리사거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 시장은 교통 정체의 심각성을 실감하며 “교통지정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마련과 국가계획에 반영된 오창사거리 입체화 및 무심동로~오창IC 도로개설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도17호선은 청주에서 진천지역으로 연결되는 유일한 도로다.
따라서 오창 지역을 통과하는 오창사거리와 창리사거리에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이 집중되고 교통정체가 심각해 도로이용자 및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지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시는 오창사거리 입체화 개선뿐만 아니라 무심동로~오창IC 도로개설도 최근 국토교통부 제4차 국도․국지도5개년계획 우선사업으로 반영돼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설계를 착수한다.
이로써 최근 개통된 3차우회도로 및 LG로와 더불어 오창지역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