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프로모션'…자카르타·발리 117만원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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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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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클래스 좌석.[사진=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가을을 맞아 보다 많은 여행객에게 고품격 여행길을 제공하기 위해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요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9월 30일까지 판매되는 이번 특가는 올 10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출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카르타와 발리의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117만원부터 제공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는 등받이 조절이 가능한 180° 침대형 좌석으로 독립된 개인공간을 제공해 장시간 비행에서도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자연주의 브랜드인 ‘록시땅’의 로션, 비누 등 기내편의용품이 담긴 ‘어메니티킷’을 제공한다.

아울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발리, 인천~자카르타 항공편에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하며, 인천 출발 항공편의 경우에는 한식 기내식을 제공하여, 한국인 승객에게 부담 없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승객 한 명당 최대 23kg의 스포츠 수하물을 추가로 무료로 수탁하는 ‘스포츠 수하물 무료 서비스’ 또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가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점 예약·발권부에 전화와 이메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는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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