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필운 안양시장이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민생탐방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10~11일 양일간 중앙, 남부, 박달시장에 이어 12일에는 관양, 호계시장을 방문하는 등 관내 5개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성수용품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장을 보러온 시민들을 만나 담소를 나눴다.
이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극복을 위해 시가 많이 노력하고 있고, 특히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며 희망을 갖고 생업에 종사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앞선 지난 7일 복지시설인‘안양노인전문요양원’과 ‘좋은집’을 위문차 방문, 노인환자와 아동 그리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양역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전개된 안전한 추석연휴보내기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또 추석맞이 대청소운동 일환으로 박달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물청소를 실시하는 등 기본적인 일정 외 다양하게 시민들과 접촉하면서 민생파악에 주력했다.
한편 이 시자은 “이번 민생탐방에서 전해들은 시민들의 목소리는 앞으로 시정을 펼치는데 참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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