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구르미 그린 달빛' 이영(박보검)이 라온(김유정)이 여자임을 아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
12일 방송되는 KBS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7회 예고편에서 내시 홍라온(김유정)이 여자임을 모르는 김병연(곽동연)은 옷을 벗기려 한다.
이때 나타난 왕세자 이영(박보검)은 김병연의 손을 낚아채고, 갑작스러운 이영의 행동에 김병연은 그를 이상하게 쳐다본다.
이에 구르미 팬들은 이영이 이미 홍라온이 여자임을 눈치챈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홍라온이 여자임을 이미 알고 있는 김윤성(진영)과 앞으로 알게 될 이영이 홍라온을 두고 어떤 삼각관계를 그리게 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츤데레 왕세자 이영과 남장 내시 홍라온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영상출처=KBS 한국방송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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