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SNS 소통경영 활발… 페친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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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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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만 기념, 100명의 페친에 더플라자 숙박권 등 증정 이벤트

한화그룹 공식 페이스북. [사진=한화그룹 제공]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한화그룹이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으로 고객 및 1825 세대와의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11일 한화그룹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의 팬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2012년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한 지 4년만이다. 국내 주요 그룹 공식 페이스북 팬수가 1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삼성, 현대차 등에 이어 4번째다.

방위산업, 석유화학 등 B2B 사업 비중이 높은 기업의 소셜미디어가 짧은 기간에 100만명이나 되는 팬 수를 확보하게 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또한,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의 누적 방문자 수도 2000만명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고객과 다양한 소통에 나섰다.

한화그룹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은 소셜미디어 관련 대외 시상에서도 우수한 활동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페이스북은 ‘2015년 대한민국 SNS 어워드’에서 올해의 페이스북으로 선정됐고 ‘2015 한국 PR 대상’에서는 소셜미디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4년간 국내 주요 소셜미디어 어워드에서 총 25건을 수상했다.

한화그룹 소셜미디어는 불꽃축제, 교향악축제, 해피선샤인 등 그룹의 사회공헌사업이나 메세나 활동 등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적 관심이나 계절적 이슈를 활용해 콘텐츠를 만들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계열사에서 진행하는 각종 프로모션과 대고객 행사와 관련해 여행, 요리, 문화, 환경 등 이슈를 접목해 주 방문객인 젊은 직장인 및 대학생들의 눈높이와 관심사에 맞는 유익하고 실용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직장인 및 대학생들이 많이 찾는 맛집 지도, 자취생들이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 레시피 소개, 직장 및 학교 생활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들에 대한 에피소드, 넌센스 퀴즈 콘텐츠 등을 정기적으로 게시하고 있다.

최근엔 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 페친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서울 및 한국의 맛집, 서울세계불꽃축제, 갤러리아면세점, 인기 드라마 관련 아이템 등을 콘텐츠로 제작함으로써 한국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의 페이스북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 한화그룹은 페이스북 페친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100명을 선정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플라자 숙박권(1명), 63빌딩 워킹온더클라우드 디너 2인 식사권(2명), 더플라자 세븐스퀘어 뷔페 4인 식사권(3명) 외에 갤러리아 상품권 및 워터피아 이용권 등 한화그룹 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간은 12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한화그룹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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