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정부가 산업현장의 시급한 기술해로 해소를 위해 총 86억원 규모를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업현장 핵심기술 수시개발사업(이하 수시개발사업)하반기 지원계획’을 1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산업경쟁력 강화 기술개발 분야에 46억 원, 시범형 기술개발 분야에 10억 원, 역매칭 방식을 적용한 자유공모 분야에 30억 원을 지원한다.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전제품이 스마트화됨에 따라 전기밥솥, 정수기 등 중·소형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쉽게 사물인터넷(IoT)와 접목할 수 있는 기술과 스크래치가 쉽게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자기 표면경도 강화 기술 등 13개 과제를 지원한다.
또 시범형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차세대 자동차, 전기전자 소재로 각광 받는 경량소재 원료인 순마그네슘 제조기술과 경쟁 연구개발(R&D) 방식을 적용해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선행기술을 발굴하여 검증하는 2개의 과제를 지원한다.
역매칭 R&D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서 지난 5월 ‘정부 R&D 혁신방안’에서 도입하기로 한 역매칭 방식으로 6개 내외 과제를 지원한다.
김정환 산업부 산업기술정책관은 “기업의 사전 R&D 투자실적을 보고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역매칭 방식은 정부R&D의 사업화 성과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시범지원을 통해 효과가 검증될 경우 타 사업으로 확대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업현장 핵심기술 수시개발사업(이하 수시개발사업)하반기 지원계획’을 1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산업경쟁력 강화 기술개발 분야에 46억 원, 시범형 기술개발 분야에 10억 원, 역매칭 방식을 적용한 자유공모 분야에 30억 원을 지원한다.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전제품이 스마트화됨에 따라 전기밥솥, 정수기 등 중·소형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쉽게 사물인터넷(IoT)와 접목할 수 있는 기술과 스크래치가 쉽게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자기 표면경도 강화 기술 등 13개 과제를 지원한다.
역매칭 R&D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서 지난 5월 ‘정부 R&D 혁신방안’에서 도입하기로 한 역매칭 방식으로 6개 내외 과제를 지원한다.
김정환 산업부 산업기술정책관은 “기업의 사전 R&D 투자실적을 보고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역매칭 방식은 정부R&D의 사업화 성과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시범지원을 통해 효과가 검증될 경우 타 사업으로 확대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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