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엔젤봉사단,‘미시즈월드 세계대회’ 위해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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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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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즈월드 세계대회 업무협약 체결식[사진: 미시즈월드 세계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국제엔젤봉사단(총재 신동희)은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소재 미시즈월드세계대회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미시즈월드 세계대회 조직위원회(총재 양시혁, 조직위원장 송지연)와 이번 행사를 위해 업무협약 체결식을 거행했다.

협약식에 앞서 신동희 총재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미시즈월드 세계대회’를 위해 협약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결혼한 여성들은 사회경제활동을 하는데 제한을 받고 불편함을 격고 있는 줄 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이 모든 편견이 없어지고 해소되길 바란다. 여성이 행복하면 모든 가정이 행복해진다. 오늘 이 자리가 모든 가정에 행복을 가져다주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지연 조직위원장은 “오늘 협약식에 사회 각계각층에 주요 인사들께서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고 놀랍다”며 “이번 대회가 짧은 기간 내에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 여기에 모인 분들께서 서로 협력하고 도움을 주기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 양시혁 총재는 해외 출장 중인 관계로 참석치 못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독고영재(GCK엔터테인먼트 회장 겸 영화배우)와 신동희(국제엔젤봉사단 총재)가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추대됐다.

부조직위원장엔 임선택, 최영석, 김용도, 고덕신, 원종임, 문명숙, 류양목, 김건우, 한옥희, 장세광, 박왕근이 추대됐다.

독고영재 회장은 “파주 영어마을 내에 운영하고 있는 K-드라마 스쿨이 한류문화의 큰 축이 될 것”이라며 “전세계대회인 미시즈월드 대회에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자리를 만들어준 조직위원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 이 날 협약식엔 전 월터급 동양 권투 챔피언인 김태호 선수와 탤런트이며 가수인 국제엔젤봉사단 대표인 임선택, 지두 화가 민태홍 화백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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