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통신사 아이폰에서 '후후'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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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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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발신번호 식별 이미지 (사진제공=KT)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후후앤컴퍼니는 12일 실시간 발신번호 식별 및 스팸차단 서비스를 모든 통신사의 아이폰에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후는 이번에 새롭게 배포되는 iOS 10 '콜키트' 적용을 통해 아이폰에서도 발신번호 식별 및 스팸차단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아이폰 iOS의 제한적인 개발환경으로 전화 통화를 종료하고 이용자가 직접 발신번호 정보를 검색하거나 내 연락처에 무수히 많은 전화번호 DB를 저장한 경우에 한해 발신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후후 아이폰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서비스에서 제공되고 있는 국내 최다 수준의 전화번호 정보와 안드로이드 서비스를 통해 구축되는 실시간 이용자 참여정보가 동일하게 제공될 예정이며, 후후 이용자라면 iOS 10으로 업데이트를 하고'환경설정'의 '전화' 항목에 들어가 '전화차단 및 ID'를 누르고 후후 연동을 선택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황문성 후후앤컴퍼니 마케팅그룹장은 "아이폰 이용자들의 요청에도 iOS의 제한적인 개발환경에서 제공이 불가능하던 발신자 정보식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드로이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아이폰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후후는 지난 2013년 8월 출시한 스마트폰 기반 발신자 정보식별 및 스팸차단 앱 서비스로 출시 이후 이용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며 최근에는 누적 다운로드 2400만건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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