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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걸스데이…다이아, '미스터 포터'로 '멜빵춤' 계보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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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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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다이아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다이아의 세번째 앨범 'Spell'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다이아 멤버들이 '멜빵춤'으로 히트에 도전한다.

다이아 멤버들은 12일 오후 열린 세 번째 앨범 '스펠'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멜빵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멤버 기희현은 "'멜빵춤'은 앞서 여러 선배들이 춰서 히트를 기록한 춤이다. 카라 선배들도 그렇고 걸스데이 선배들도 그렇다"며 "우리가 열심히 해서 그 '멜빵춤'의 계보를 잇고 싶다"고 말했다.
 

걸그룹 다이아 멤버 희현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다이아의 세번째 앨범 'Spell'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희현은 또 "이번 앨범을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며 "아마 선배들에 비해 우리의 '멜빵춤'에는 귀여운 매력이 더 있을 것 같다. 선배들에 비하면 부족할 수 있지만 열심히 할테니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는 춤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스펠'에는 타이틀 곡 '미스터 포터'를 포함해 모두 일곱 트랙이 수록돼 있다. 13일 밤 12시에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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