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시아나항공, 대규모 유증 결정에 급락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1.54% 떨어진 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66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의 유상증자 결정이 주주가치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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