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7시 40분경 경북 경주시 남서쪽 9Km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해 전국 각지에 여파를 미쳤다.
서울과 경기 등에서는 건물이 흔들렸고, 부산의 80층 고층 건물도 휘청거렸다.
또 강원 영월·정선·원주와 전남 화순·여수·광양·완도에서도 지진이 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국민안전처는 현재까지 피해 상황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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