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규모 5.1에 경주·영천·부산 외 서울경기도 진동 "오늘 진짜 역대급" [왁자지껄]

[사진=웨더아이]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경북 경주에서 일어난 규모 5.1 지진이 부산 영천 등에도 감지되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부산인데 진심 놀랬음;;;; 카톡도 안되고 네이버도 안되는 건 나뿐인가 아니 요즘 부산 왜 이럼(rm******) " "살면서 역대급 지진이었음. 건물이 흔들리는 게 느껴짐(fo******) " "서울에서도 느낄 정도면 큰 거 아닌가요?? 생전 처음 느껴봤어요(co******) " "대박.. 저녁 준비하다가 갑자기 흔들. 컵 속에 물이 출렁거리고.. 멈추겠지 멈추겠지 했는데..꽤 오래 흔들거림. 진짜 무섭.. 경주랑은 상당히 먼 지역인데 엄청 흔들.. 올해만 몇 번째 느끼는 건지.. 오늘은 진짜 역대급(cb*****) " "대구도 갑자기 드르륵거리길래 아기만 안고 밖으로 뛰었네요 (gu*****) " 등 댓글을 쏟아냈다.

12일 오후 7시 44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5.1 지진이 일어났다.

내륙에서 강력한 지진이 일어난터라 경북 경주, 영천 외 서울·경기 지역에서도 진동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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