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진]국민안전처 "현재까지 피해 상황 없다"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국민안전처는 12일 오후 7시 44분께 경주 남남서쪽 9㎞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1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은 현재까지 없다고 밝혔다.
 
안전처 관계자는 "현재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여러 곳에서 접수되고 있으나 인명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안전처에 따르면 오후 8시 10분 기준으로 지진 관련 119 신고는 1만3000건에 달한다.

안전처는 피해 상황을 계속 파악하고 있으며, 진원 반경 150㎞ 지역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