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정신건강축제 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9-13 08: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21일 오전 시청 온누리와 로비에서 ‘정신건강축제’를 연다.

정신건강축제 실무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 편견을 줄이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된다.

‘청춘광장’을 주제로 성남시민의 마음을 돌보는 한마당 축제가 펼쳐진다.

이날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사회복지사, 보건직 공무원, 생활복지사 등 5명이 정신건강사업에 공을 세운 노고를 인정받아 성남시장 표창을 받는다.

분당구어머니합창단과 틔움어린이합창단은 축하 공연을 한다.

“정신의료계의 명강사”라 불리는 신경정신과 전문의 이근후 박사를 초빙해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를 주제로 한 강연도 연다. 나이 들어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사는 방법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시청 로비에는 이날 14개의 정신건강 체험 부스가 설치돼 오후 1시 30분~5시까지 운영한다.

정신장애인 직업재활훈련장 카페 뚜띠(tutti)의 커피 시음, 스마트폰 ‘쉼’ 캠페인 운동, 정신 건강 키우기 3가지 약속, 우울증 선별검사, 스트레스 검사와 관리방법, 자살예방교육 동영상 보기, 자살 관련 오해와 편견 OX 퀴즈, 소원 팔찌 만들기, 희망 타투, 메이크업·네일 아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