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성모병원제공]
권역외상센터장 조항주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불리는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지난해 등재됐다.
병원 측은 권역외상센터의 운영으로 경기 북부 외상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조항주 교수의 노력이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항주 교수는 외상환자 최소침습수술의 선구자로 복부 외상에 대한 복강경 수술을 도입해 환자 흉터와 통증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조항주 교수는 “이번 인명사전 등재는 앞으로도 경기동북부 외상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영광스럽게 받아들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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