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벤이 추석 인사를 건넸다.
최근 가수 벤은 ‘아주경제’ 독자들을 위해 ‘세젤귀’ 추석 인사 영상을 보내왔다.
벤은 깜찍한 표정으로 발랄하게 손을 흔들며 “올해 무척이나 더웠는데, 이 더위가 추석까지 쭉 간다고 합니다. 그래도 올 추석에는 보름달이 뜬다고 하니 소원 비시고 가족 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서 맛있는 것도 많이 드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웃었다.
벤은 최근 다양한 OST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인기 드라마 OST에는 모두 그의 목소리가 삽입될 만큼 OST 팬들이 사랑하는 가수로 떠오른 그는 ‘구르미 그린 달빛’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또 오해영’ ‘한번 더 해피엔딩’ ‘오 마이 비너스’ 등 유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더불어 지난해 8월에는 2년 10개월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My Name Is BEN(마이 네임 이즈 벤)’으로 감성 발라드는 물론, 깜찍한 댄스까지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벤은 13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구르미 그린 달빛’ OST ‘안갯길’은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OST 신흥강자’의 위엄을 과시했으며,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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