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샤오미 방송을 통해 중국에서 스타대열에 오른 진주현 아나운서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威海)시에서 개최한 2016 문화창의산업교류회를 현장중계하며 다시 한 번 중국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진 아나운서(소속, newmoon e&m)는 행사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다중채널네트워크로 불리는 MCN(Multi Channel Network)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국 시민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했다. 진 아나운서의 방송은 실시간 접속자 20만을 기록했다.
진 아나운서는 “행사에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해 볼거리가 많았고 현장 분위기는 매우 뜨거웠다”며 “방송을 통해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할 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현장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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