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은 1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날이 갈수록 점점 나아지고 있다. 곧 등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경기는 힘들겠지만 내일은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오승환이 10일 경기 등판 이후 허벅지 쪽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승환은 10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17세이브를 달성 한 후 3일째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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