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다과회>는 ‘인천미학’을 주제로 인천의 문화예술은 아직 척박하다는 보통의 인식을 깨고, 다채로운 지역문화예술을 감상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다 적극적인 감상을 위해 일반적인 강좌가 아닌 다과회 형태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로 진행한다.
올해 <수요다과회>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90분간 송도에 위치한 컴팩스마트시티에서 사진, 문학, 회화, 연극, 음악 등을 주제로 총 10회 운영된다.
오는 28일에 열리는 일곱 번째 다과회는 유랑의 예술 풍물을 만나본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19일부터 26일까지 컴팩스마트시티 홈페이지(http://compact.incheon.go.kr)를 통해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다과회에는 절편과 오미자차가 준비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컴팩스마트시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850-6026)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인천이 낳은 자랑스러운 전통 예인 지운하 선생과 대담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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