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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지진 현장점검 회의 주재하는 산업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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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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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2일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경주 월성원자력본부에서 현장점검 실시 후 회의를 주재했다

산업부는 12일 지진발생 직후 ‘지진상황대책본부’를 한전 서울급전분소에 설치·운영하고, 우태희 제2차관을 경주에 급파해 월성원자력본부에서 13일 02시부터 원전 및 방페장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 산업부는 한전,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환경공단, 가스안전공사, 산업단지공단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팀과 함께 즉각적인 비상관련조치 등 제반필요조치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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