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황은성 안성시장은 13일 안성농업인 새벽시장을 방문, 참여 농업인과 새벽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만나 담화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날 이 곳에서는 농업인들이 당일 수확한 신선한 제철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했으며, 추석장을 보기 위해 모여든 시민들로 인해 활기를 띠었다.
황 시장은 “로컬푸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새벽시장은 틈새시장을 공략한 대표적 성공 사례로, 농업인들이 자발적 노력의 결과였다"며 "돈버는 농업, 지속가능한 농업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성농업인 새벽시장은 11월말까지 매일 오전 5시~8시30분 아양로변에서 상설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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