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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로 방송 복귀를 확정지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정형돈이 ‘주간아이돌’로 방송에 복귀한다. 약 10개월만이다.
13일 정형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정형돈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 복귀를 확정지었다”며 “시기 등의 세부 사항은 조심스럽게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간아이돌’ 외에 다른 방송 출연은 논의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건강상의 문제로 출연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했으며, 지난 7월에는 MBC ‘무한도전’에서 최종 하차를 선언하며 복귀 시점을 미루기도 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편에 정형돈이 깜짝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어 많은 이들이 정형돈의 복귀에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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