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F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Target Date)에 맞춰진 자동 자산배분 프로그램(Glide Path)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펀드다.
20∼30대 때는 주식 등 고수익·고위험을 추구하다가 은퇴기가 가까워지면 채권 등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 위주로 운용되는 게 특징이다.
삼성운용 측은 "2020년부터 2045년까지 5년 단위로 2020, 2025, 2030, 2035, 2040, 2045 펀드 등 모두 6개 펀드로 구성된 삼성 한국형TDF 시리즈는 출시 이후 약 4%대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시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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